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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로지텍 G403 게이밍 마우스 / 키스킨] 홍서방님의 소소한쇼핑 구매후기

by Kim's coco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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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3마우스 키스킨] 홍서방님의 소소한 쇼핑 구매후기


몇일전 부분교정장치 달러 치과 다녀왔던 날~문 열자마자 쪼르르르 달려오더니 홍님왈 "자기야 나 게이밍마우스랑 키스킨 샀어"거닐다왈"오구오구 잘했어 연~!!"사소하지만 자잘 자잘한 것도 항상 얘기해주는 자상한 서방님~언박싱은 언제나 저의 몫~ 포스팅을 하다 보니 항상 배려도 해줘요...

초반부터 서방님 자랑질하느라 바쁜 제모습을 보니... 헐랭... 손 꼬락이 가 막 오그라들어 어쩔 줄 모르겠어요!!! 에잇 에잇~ 왜 그러실까? 저만 그런 거 아니란 거 알고 있거든요ㅋㅋ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다음부턴 적당히 할 테니 멀리 달아나지 말아 주세요 [흐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봅니다. 오늘은 홍님 돈주고 산 로지텍제품 G403마우스와 키스킨 내용을 담아 보았어요!!


G403 게이밍 마우스


홍님이 평소 취미 삼아 롤 게임을 즐겨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중간중간 게이밍마우스를 몇 번이나 교체했는지 몰라요.. 아주 전쟁이 나네요... 안방에 있다가도 클릭 소리에 몇 번이나 깜짝깜짞 놀라는지..ㅋㅋ또 어찌나 두들겨대는지.. 그러니 마우스 수명이 오래가기나 할까요?

제가 게임은 안 하다 보니... 원래 게임할 때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홍님이가 너무 격하게 두들기는 건지.... 거기다 노트북으로 일을 하다 보니 일할 때도 어르고 만지고 비비고... [쩝쩝] 잔고장이 쉽게 나는 거 같아요... 근데 매번 교체할 때마다 한두 푼이어야 말이죠!!! 매번 비싼 게 제일 좋은 거라며 무작정 사놓고 쓰지도 않고 쓰면 말이나 안 하게요? 그렇게 방치만 해둔 게 몇 개째인지...

최근에도 전자랜드 노트북이 사러 갔다가  한편에서 마우스 아이쇼핑 중인 서방님을 보곤 극구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또 하나 질렀지 뭡니까?!! 으그~못살아!!! 저는 노트북이 살 때 있던 무선 마우스로 2년을 넘게 쓰고 있는데 ㅋㅋ 가끔은 큰 애기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우리 홍님이[흑흑;;]


앱코 800 3389 초경량 게이밍마우스

 

앱코 800 3389 초경량 게이밍마우스 led 무지개불빛

저의 2년된 귀여운 무선 마우스랑 최근에 샀던 마우스인데 박싱 후 홍님이 마우스 그립감 테스트해본다 하고 30분도 안돼 버림받은 마우스랍니다... 지금 보니 마우스제품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ㅋㅋㅋ 암튼 방충망처럼 사이드/바닥재며 구멍 송송 뻥뻥 뚫렸어요... 포스팅하다 말고 궁금해서 구멍 마우스라고 쳐봤는데 그런 키워드가 있긴 하네욬ㅋㅋ

제품 이름이 앱코 800 3389 초경량 게이밍마우스예요. 신기한 게도 구멍 사이로 LED 불빛이 나오는데 무지개색이네요... 예쁜 거 같아서 제가 써볼까도 해봤는데 원래 쓰던 로지텍 제품이 더 익숙해서 그런지 아직은 바꿀 생각이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 녀석은 그냥 잠시 넣어둬야겠어요!!! [ㅋㅋ]



확실히 제품은 로지텍제품이 최고인 듯요!! 개인적입니다. 사용감도 그렇고 제가 써 봤을 땐 내구성이 강해서 잘 망가지지도 않는 거 같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얌전하게 사용하기도 했고말이죠[ㅎㅎ]무선사용한건 뒤늦게 사용해서 그렇지 전에는 케이블선 있는 것만 사용했었는 데 사용 당시 노트북에 끼고 사용해야 하고 할 때는 줄 꼬임이나 주변이 지저분해 보여서 싫어서 늦게나마 무선으로 갈아탄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익숙해질 때까진 조금 고단은 했지만 지금은 너무 편해서 좋아요.


FINEPIA KEYBOARD SKIN


ㅋㅋ 진짜 이틀 전인가 홍서방님 긴박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 날이 있더랬죠... 세상에나 그램 키보드판 S랑 D가 키스킨에 달라붙어 떨어져 버린 거 있죠~진심 세상 망했다는 절규의 울부짖는 목소리를 듣는데 같이 슬퍼해줘야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니요.. 다음날 LG A/S센터 가서 고치고 왔는데 오늘은 무상으로 수리해드리지만 다음번에 또 이런 경우가 있을지 모르니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며 말씀하시더랍니다..ㅋㅋ

막상 노트북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알겠다 하고 집으로 왔었던 웃프닝도 있었답니다!! 오늘 낮엔 햇볕이 짱짱하더니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요~:) 빗소리에 자장가 삼아 꿀잠 잘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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