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먹방 후기 족발야시장 오리지널 족발과 해물 김치전
경기 평택시 비전 5로 21
매일 14: 00- 02:00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것이 새벽부터 쏟아졌던 모양입니다.
이른 시간 기상한 탓인 건지 날씨 탓인 건지 몸뚱아리가 축 져지는것이 컨디션이 제로인 주말 아침이었네요.
오늘은 소소하지만 먹방 포스팅으로 이야기 간략하게 시작해볼까 해요!!!
오늘의 점심 주문 메뉴 [족발야시장]
-오리지널 족발+쟁반막국수+음료[小] / 29.000
-해물 김치전 /11,000
-참이슬/3,000
-공기밥/2.000
족발야시장 기본 서비스
막국수 달콤 매콤 겉절이 깔끔 건강한 부추무침 아삭아삭 양파 고추장아찌 시원한 백김치
야채 세트[상추, 깻잎, 마늘, 고추, 쌈장, 새우젓], 음료
저희 동네 소사벌에선 이미 맛나다고 나름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는 족발 보쌈집이에요~
평소 집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홍 서방님 덕분에 먹을 복이 터진 거닐다에게는 음식 주도권이 없답니다.
음식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살림 9단이라 칭하는 저인데..... 인스턴트 고칼로리 음식들 따위한테 실력 발휘를 못하고 산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배달의 민족 vip 그래서 전 행복해요!!!!!! 그렇지만 한 달 식비가 어마어마해요~그건 서방님 몫-
홍 서방님 사랑한다ㅋㅋㅋ 그렇다고 저 식충이 아녀라~
포스팅한답시고 그동안 짱박아두었던 2년 만에 꺼낸 본 캐논750D 카메라
예쁘게 먹음직스럽게 담는다고 담은 건데..... 개망ㅋㅋㅋ
집안 조명이 문제인 건지...... 손꼬락이 문제인건지...... 이럴 땐 손꼬락탓 장비탓 조명탓
암튼.... 윤기 좌르르르 족발 비주얼이 오늘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족발 맛은 밑간이 잘되어 있어 잡내 없이 쫄깃 하니 드실만해요!!
갠적으로 상추보다 깻잎에 싸서 먹는 걸 선호하는 저는 서방님이 싸준 쌈하나 맛있게 먹어주니
입안에 깻잎 향이 굳!!! 이빨하나하나 목젓까지 자극하는 것이 바로 이맛이죠~잉?
족발이랑 부추랑 양파장아찌랑 곁들여 먹어도 궁합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아무것도 없이 새우젓에 찍어서 먹는 것도 일품이죠!!! 개취는 다르겠지만 전 쌈장 우겔겔겔겔~
해물김치전도 복불복이긴 하나 맛은 좋아요!!! 전 좀 바삭한게 좋은데 여긴 주문할때마다 굽기 정도가 달라서 살짝 아쉬워요!!!
막국수에는 진심 젓가락질 한번 안 갔네요~
평소 좋아하지 않는다는 증거겠죠잉? 그래도 다른것이 맛이가 있어서 굳이 안 먹어도 배불렀네요~
정말 간략하게 너무 성의 없이 써 내려간 글인 듯 하나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 날이니 만큼
오늘만큼은 요로코롬 정신없이 마쳐 볼까 합니다!!!
곧 새로이 시작되는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어요~모쪼록 월요병 물리치시고 좋은 한주가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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