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일지#12] 홍다이어터 일상 삼겹김치찜 취저

[다이어트일지#12] 홍다이어터 일상  삼겹김치찜 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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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왜 이리 기상이 힘든 건지.... 두들겨 맞은거마냥 뼈란 뼈가 왜 이리도 쑤시고 아픈 건지ㅠㅠ자다 말고 무슨 곡예를 했나 봐요!! 아니면..... 잠버릇이 심한 홍 서방이 가 분명 때렸을지도 몰라요?! 자다가 어깨도 깨물려본 1인이라... 무서워욬ㅋ그나저나 교정장치 때문에 아랫입술은 다 터지고 ㅠㅠ 아픈 데다 삭신까지 쑤시니 기분이 울적하네요. [쩌-업] 그러고 보니 홍님이 보이질 않아요...

아침부터 볼일이 있어 행차를 하셨나 봐요!! 그럼 잠을 좀 더 자둘껄ㅋㅋ어느새 쉴 새 없이 말이 길어지고 있네요.. 그나저나 홍서방이 다이어트 시작한 지 벌써 12일 차예요.. 12일 중 3일은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운동은 안드로메다네요... 어떡하면 좋아요 [꺼이꺼이] 일단은 지켜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 이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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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몸무게 - 83.3kg

체지방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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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이가정의원에서 지어온 약이 30일 치인데 1차 2차로 나뉘어 1차 먼저 보름치 먹고 그 뒤로 이어 2차 복용을 해요.. 1차 약도 이제 3일 치 남았네요.. 12일 만에 5.4kg 감량해서 유지 중이에요~ 별다른 부작용 없이 먹을 거 다 먹고 약 잘 먹고 있답니다..

처음 이가정의원약 복용했을때 첫달에 10kg 빠졌었거든요? 그땐 주말마다 시댁식구들과 함께 등산도 다니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고 무작정 안먹고 뺐었는데 .... 지금 먹을꺼 다 먹고 운동도 안 하는데.. 빠지는 거 보면 신기해요.... 오늘도 어김없는 홍다이어터의 다이어트 기록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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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약 복용 - AM 09:12

아침식사 - 09:42

사과[1ea/154g] 견과류 - 호두[11g]아몬드[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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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2:19 [박카스 1병] 

점심 약 복용 - PM 13:09

점심식사 - 14:25

오므라이스[1/2]  또 배고프다더니 몇 수저 먹고 입맛이 없다 해서 나머지 제가 다 먹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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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약 복용 - PM 19:15

저녁식사 - 20:30

찜생찜사 묵은지 김치찜 공기밥[1/2]  저녁은 무난하게 삼겹김치찜으로 어마어마하지요?!

-PM 20:50 [지방흡수 억제제/파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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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몸무게 - 83.0kg

체지방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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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체지방률이 높게 잡혀서 에러라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 데로 홍님이 체중계위에 제대로 안 올라가서 체중이 이상하게 읽힌 거 같아요... 오늘은 아침저녁 올바르게 적용이 돼서 골치를 덜 썩었어요.. 성질 나서 이참에 다른 체중계 제품으로 바꿔볼까 했는데 ㅋㅋㅋ

아직까진 쓸만하긴 한가 봐요!! 오늘도 이렇게 재미없는 홍서방님의 다이어트 일지 재미있게 보셨는가요?! 할일은 태산인데 ㅋㅋㅋ 홍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기재하려니 정신이 없네요~:(  이렇게 오늘 하루를 마쳐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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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 [-홍서방 다요트일지] - [다이어트일지#11] 주말데이트코스 이곡 수변공원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