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기록#8] 홍서방님 다이어트 별거없음 다이어트먹방
몇일전 훌쩍훌쩎 코를 먹더니 결국엔 코감기가 오고 말았네요...이런 핑계로 어제도 운동쉬더니 오늘도 자연스레 운동을 안하신 홍서님...그래도 몇일 운동했다고 얼굴이 조막만 해진 듯 하나.. 며칠을 갈꼬.. 몇 시간 전 아버님이랑 통화 중 이번 주말에 부락산을 등산하자고 제안하셨는데... 기어코 거절하신 아드님... 전화기 너머 서운해하시는 듯한 아버님의 음성이... 참 속상할 따름이네요..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 참 난감해요...... [쩌업~]
바쁘다는 핑계 삼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두기를 철저히 하고 있는 건지..ㅋㅋ시댁이랑 저희 집이랑 운전해서 10분도 채 되지 않는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왕래가 뜸해져서 마음이 무겁기 그지없네요.. 내일은 아침 운동을 나가려나... 한번 기대해봅니다. 오늘의 다이어트 일상은 뭐... 어제와 다를 게 없어요.. 다이어트 약을 괜히 먹 자한 건지... 대천이가정의원까지 가서 오랜 기다림의 노력이 결실로 다가올는지...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푸념 좀 해봅니다.
2020/06/03 - [-홍서방 다요트일지] - [다이어트기록#7] 일주일간의 다이어트 먹으면서 살뺍시다!!!
기상
몸무게 - 84.3kg
체지방 - 32.6%
아침 약 복용 - AM 09:00
아침식사 - 09:34
사과[반 조각/160g] 견과류-호두[10g] 아몬드[5g]
점심 약 복용 - PM 13:07
점심식사 - 13:45 -롯데리아 치킨버거[141g/355kcal]
그러게요!!! 열심히 살 뺄 필요 없어요... 누가 본다고.. 건강 챙기며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살아요...
-PM 14:13 아이스 아메리카노[2/1][32kcal]
저녁 약 복용 - 19:56
저녁식사 - 20:35 -분식이이래도되는가 / 아이스 쫄면[2/1]
떡볶이[4가닥] 날도 더워지고 살이 찌더니 속에 열이 많아진 탓인지 시원한 것만 찾으려고 하네요... 결국엔 시원한 쫄면과 떡볶이... 맛 좀 보시곤 적절히 조절해서 드셨어요..
-지방흡수억제제[파란약]복용
잠자기 전
몸무게 - 84.2kg
체지방 - 30.4%
오늘 하루도 나름 정신없이 보냈더니 하루가 어찌 이리 빨리 지나갔는지...일이 끝날 기미가 안보이네요..잠자기 전 준비해야 할것들도 참 많고 분주해요...건너방가서 주인님들 안부인사도 물어야하고 낮에 벌려놓은 짐 정리도 마저 해야하고 홍서방님 아침에 드실 과일도 준비도 해야하고...참...할것이 산더니네요..모두들 고생하셨어요♡ 굳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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