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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요트일지

[다이어트기록#7] 일주일간의 다이어트 먹으면서 살뺍시다!!!

by Kim's coco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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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기록#7]  일주일간의 다이어트


다이어트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오늘부로 7일 차를 달성한 홍서방님...기특한 반면 장하기도 하고 안쓰러워 죽겠지만..ㅋㅋ 마른 것도 죄가 아니고 뚱뚱한 것도 죄가 아닌 것이... 다이어트 요놈 참 곤욕인 거 같아요... 옆에서 보는 사람도 지치고 솔직히 본인 자신이 더 힘든 싸움이겠죠? 근데 며칠 전부터 꾀를 부리는가 싶더니 설렁설렁 대충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홍서방님...직업상 프리랜서다 보니 온종일 집안 사무실 방에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그렇다 보니 사무실 방에 콕 박혀가지고... 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종일 앉아서 일만 해요.. 지방이는 어느 순간 어마어마하게 불어나 있고 운동부족이라 근육도 없고... 거기다 스트레스까지 받아버리면 턱밑으로 피부 트러블까지... 이런 모습에 시부모님 걱정은 태산같이 쌓이고 그러다 보니... 안 되겠다 싶어 마지막 수단이다 생각하고 다이어트 약을 먹어보자 하고 조른 건 저인데...

[흑흑] 마음 같아선 갖다 버리고 싶지만...ㅋㅋㅋ 한두 푼이 아니다 보니 ㅋㅋㅋ 먹지 말라할 수도 없고... [궁시렁궁시렁] 하소연하고 나니 좀 살 것 같네요..ㅋㅋㅋ 오늘의 홍서방 일정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2020/06/02 - [-홍서방 다요트일지] - [다이어트기록#6] 홍서방님의 다이어트식단 조깅은 필수

 

 

[다이어트기록#6] 홍서방님의 다이어트식단 조깅은 필수

[다이어트기록#6] 홍서방님의 다이어트식단 조깅은 필수 어제저녁에 갑자기 늘어난 체지방으로 인해 서로 읭?읭?읭? 웃픈 해프닝이 일어났었죠-잉?ㅋㅋ 혹시나 해서 제품 문제인가 싶어 건전�

babyssh0924.tistory.com


기상

몸무게 -  84.5kg

체지방 - 30.9%


아침 약 복용 - AM 08:50

아침식사 - 09:40

사과[1ea/178g] 견과류-호두[10g]아몬드[5g] 변함없이 유지하며 먹고 있는 과일과견과류- 샐러드며계란 등 이것저것 챙겨줘 봤지만... 입맛 까다로운 위 식도 대장이 먹기 싫대나 봐요;;;


점심 약 복용 - PM 12:50

점심식사 - 13:25  -중국집 우동 3/1

프리랜서 부부다보니 배민VIP 이런 식습관이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일이 바쁜 관계로 간단히 한 끼 채워봅니다. 진짜 다이어트 도시락은 냉동고 안에서 방치 중입니다..

-후식 14:20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마 무시하게 쓰다며 세 모금 먹고 퉤 퉤 퉤-ㅋ그냥 드시던 거 드세요...


저녁 약 복용 - PM 08:13

저녁식사 - 18:50

메콤 시래기 뼈찜 공깃밥[2/1] 뼈찜[2EA] 

-PM 19:30 식후 기름약 [지방흡수 억제제/파란 약] 복용 저녁 약에 기름약 포함되어있는데... 또 챙겨 먹었네요..

-PM 21:55 프로바이오틱스 1포 섭취


잠자기 전

몸무게 - 84.7kg

체지방 - 31.6%


2020.05.28 목요일 88.4kg 시작해서 오늘 날짜 06.03 수요일 84.7kg으로 총 7일간 3.7kg 감량했어요... 오늘 하루는 아침저녁 운동도 안 하고... 잘 챙겨 먹었네요.. 그리고 다이어트 약 복용하면서 예전보단 많은 피로감을 느낀대요.. 평소보다 일 량이 늘어나서인 건지..

이가정의원 약 첫 복용할 땐 가뿐했었는데 이번에 복용하는 약은  느낌이 좀 다르다고 하네요.. 기분 탓인 건지... 제가 직접 먹어보질 못하니... 알 수가 없네요... [쩝쩝] 확실히 잘 챙겨 먹는데도 불구하고 평소 때보단 무기력하고 피곤함이 증가하긴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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