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숏헤어1 [코리안숏헤어] 저희집 반려묘 보리 쌀 보리 그 보리 맞고요- [코리안숏헤어] 저희집 반려묘 보리 쌀 보리 그 보리 맞고요- 오늘은 우리집 맏딸 코리안 숏헤어 품종인 보리를 소개해보려 해요- 2016년 무지 추웠던 12월 중순쯤 집 앞 길에서 만나 가족이 된 보리랍니다. 그 당시 5~6개월 정도 돼 보였고 처음 봤을 땐 코만 꼬질꼬질해가지고 안겨 붙던 그때가... 생생히도 떠오르네요.. 아무래도 사람 손에 있던 아이였던 걸로 느껴졌던 게 털이 무지 부드러웠어요.. 목욕한지도 얼마 안 된 듯 향도 풀풀 났었고... 그래도 혹시나 주인이 찾을까 싶어 처음엔 밀어냈었죠... 밥 한 끼 먹고 훅 가버린 녀석은 인연이 아녔나 보다 하고 지나간지 며칠 지나지않아 두번째 만남이였어요...이땐 몰골이 얼마나 망신창이였는지... 꾀죄죄해가지고 그냥 동물병원으로 달려갔죠..그렇게 어.. 2020. 6. 1. 이전 1 다음